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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미디어축제 DAILY

[DAILY D-30] 서울마을미디어시상식 수상확률, 얼마나 될까?

by 공동체미디어 2015. 11. 22.

2015.11.11(수) D-30 마을미디어 DALIY

#서울마을미디어축제 #언제까지_DALIY_할수있을진_모르지만 #주말에는_안해용



2015 서울마을미디어시상식 수상 확률, 얼마나 될까?

 - 2015 서울마을미디어시상식 노미네이트 현황 브리핑 

 

지난 8일 <2015 서울마을미디어시상식>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총 84건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각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후보를 직접 등록하도록 해 신청을 받은 결과로, 상은 콘텐츠, 개인, 단체 등 총 세 부문으로 구성된다. 

 

 


▲ 2015 서울마을미디어 '시상식 후보 접수' 웹자보 이미지 

 

 

콘텐츠 부문...라디오 31건, 영상4건, 신문잡지 1건

 

먼저 콘텐츠 부문의 경우 유형별로 보면 라디오 콘텐츠가 31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영상이 4건, 신문/잡지가 1건으로 나타났다.

 

가재울 라듸오, 강북FM, 강서FM, 구로FM, 노원FM, NY cast, 도봉N, 동작공동체라디오, 마을미디어뻔, 와보숑, 용산FM, 징검다리, 창신동라디오 덤 등 총 13개 단체에서 36건의 콘텐츠를 시상 후보로 접수했다(단체명 가나다순).

  


개인 부문... 31명 후보 등록, 세계와 계층 아울러

 

올해 두각을 드러낸 활동가에게 수여하는 개인상의 경우, 15개 단체에서 31명을 후부로 등록했다.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청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후보에 등록됐고 평범한 주부 활동가부터 비범한 이주민, 정신장애인 활동가까지 다양한 계층의 후보가 등록된 것이 특징이다.

 

중랑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마을미디어뻔에서는 7명의 활동가가 후보에 올랐고 강서FM도 4명의 DJ를 노미네이트 시켰다. 이외에도 GSB금천징검다리방송국, 구로FM, 노원FM, NYcast, 도봉N, 동작공동체라디오, 함께사는성북마을문화학교, 와보숑, 용산FM, 우마미틴, 이주민방송, 창신동라디오 덤, 한아름방송국 등에서도 올해 수고해준 활동가들을 개인상 후보로 등록했다.

 

 

단체 부문... 신규단체 활동 두드러져, 기존 단체도 약진

 

단체상의 경우 총 17개 단체가 후보로 등록했다. 그 중 9곳이 올해 처음 활동을 시작한 곳으로 강서FM, 네이처힐5단지 작은도서관 미디어관, 노원FM, NYcast, 동작의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들, 성동FM 소풍, 우리마을기자단, 우마미-틴, 징검다리 등이다. 마을미디어 활동을 시작한 지 2~3년차 되는 가재울라듸오, 강북FM, 구로FM, 마을미디어뻔, 산아래문화학교, 열린사회시민연합 강동송파지부, 용산FM, 창신동라디오 덤의 약진도 주목할 만 하다.

 

 

심사위원회 거쳐 12/12(토) 시상식에서 발표 

 

<2015 서울마을미디어시상식>을 준비중인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와 마을미디어네트워크는 11월중 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 단체를 결정할 예정이며 심사 결과는 12/12(토)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한다. 단, 콘텐츠상의 경우 사전 온라인 투표를 거쳐 심사를 반영한다.

 

서울마을미디어축제는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홍보하기 위한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의 축제로 올해 4회째 진행되고 있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02-3141-6390 mediact@maeulm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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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www.maeulmedia.org  02-3141-6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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