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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미디어축제 DAILY

[DAILY D-29] 마을미디어 콘텐츠 후보로 보는 2015 F/W 트렌드

by 공동체미디어 2015. 11. 22.

2015.11.12(목) D-29 마을미디어 DALIY

#서울마을미디어축제 #언제까지_DALIY_할수있을진_모르지만 #주말에는_안해용 #틀린내용은_제보주세용

 

 

[소식] 마을미디어 콘텐츠상 후보로 보는 2015 F/W 트렌드

 - 2015 서울마을미디어 콘텐츠상 인기투표 개봉박두 

 




26개의 매체, 90개의 프로그램, 1,560회의 분량. 2015년 한 해 마을미디어에서 제작한 콘텐츠 수다. 이는 종일 편성으로 방송하는 관악FM과 마포FM을 제외한 숫자로, 마을미디어 사업이 시작된 2012년 138회 분량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10배 이상 성장한 결과다.

이 중 콘텐츠상 후보에 오른 39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2015년 마을미디어 콘텐츠 트렌드를 살펴본 결과, #엄마의_등장 #지역소식방송_강세_유지 #음악방송_증가 등의 특징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엄마가 나타났다!


먼저, 올해는 특히 엄마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가재울라듸오 <그림책 읽어주는 여자>, 강서FM <책읽는 엄마>, 동작FM <엄마는 방송중> 등 육아, 직장맘 등 엄마와 연관된 주제를 다루거나 엄마들이 직접 방송하는 콘텐츠가 많아졌다.

와보숑의 <우리가 궁금한 요맘조맘 이야기>는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세 명의 엄마들이 풀어가는 방송이다. 마을미디어 뻔 <엄마랑 딸이랑 랑랑>은 초등학생 딸과 엄마가 같이 진행하는 방송으로 올해 2년째 방송 중이다.

 

 

전통의 강자, 지역밀착형 소식방송

 

지역소식방송은 마을미디어에서 꾸준히 제작되고 있다. 강서FM <마을이야기 사랑방>은 강서 지역의 역사와 소식을, 도봉N <쇼미더도봉>은 도봉의 청년들이 도봉 지역의 핫한 소식과 명소를 찾아 영상으로 소개한다.

이 외에도 구로FM <우리동네 살만하니>, 마을미디어 뻔 <중랑이래요>, <도토리가 만난 동네사람이야기> 등 지역의 다양한 행사 소식과 마을 사람들 인터뷰로 제작되는 방송들도 후보에 올랐다. NY cast <노원 어디까지 가봤니>는 페이스북과 카카오 스토리로 유통하는 텍스트 콘텐츠이고, 동작공동체라디오 <두근두근 동작 이야기>는 동작 지역의 역사와 사람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은 것이다.



음악감상은 마을미디어에서


밴드음악부터 오카리나까지 다양한 음악 방송이 많이 생긴 것도 올해 눈에 띄는 트렌드이다. 가재울라듸오 <가재울 음악수다방>, 용산FM <음악잇수다>, NY cast <Romantic O.Bar> 등 음악감상을 주로 하는 방송부터 강북FM <배고픈밤에> <숲 오카리나의 화려한 외출>, 마을미디어 뻔 <내 마음속의 난로> 등 연주자들이 직접 출연해서 진행하는 방송도 있다.

후보에는 오르지 않았지만 동작FM <노량진 봉숙씨의 메탈헤븐>, 도봉N <Jazzholic's After Hours> 등의 음악 프로그램도 장수 프로그램으로 이어가고 있다.



안녕 청춘? 안녕 이방인?


그 외 청년들이 만드는 방송도 많아졌다. 마을미디어 뻔 <안녕 히키코모리>, 용산FM <솔로플레이어> 등 여행, 음악 등 청년들의 고민과 취미 등을 다루는 방송들도 하나둘 늘어가고 있다. 용산FM <Filopino life Korea>, 창신동라디오 덤 <나마스떼 네팔> 등 지역에 정착한 이주민들과 함께하는 방송도 숫자는 적지만 눈에 띈다.



콘텐츠부문 온라인 인기투표 진행중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는 콘텐츠상 후보에 대한 인기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39개의 후보 중 3개를 골라 투표할 수 있고 마을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따. 수상작은 12/12(토) 오후6시~8시 진행되는 2015 서울마을미디어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마을미디어 콘텐츠 트렌드 분석 발표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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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부문 인기투표 안내 웹자보

이미지 클릭시 투표참여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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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부문 후보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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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www.maeulmedia.org  02-3141-6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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