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올해 뭐했나요? - 복합형


    ㅡ(사)열린사회시민연합강동송파지부 : 강동 마을미디어, 변신은 무죄! 우리는 진화 중~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 원작을 바탕으로 아줌마가 각색하고, 아저씨가 기획하고, 마을 사람들이 연기, 무대연출, 촬영, 편집을 직접 실행했다. 약 1000여 명의 관객 앞에서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변사, 스태프, 무용, 춤, 노래를 모두 소화해냈다. 누구보다 멋지고 ‘강동구’의 색깔에 맞는 무성영화를 탄생시켰다. 


    ㅡ강북구공동체라디오 : 사람과 라디오, 마을에 물들다

     마을미디어교육을 통해서 새로운 주민들이 등장하고, 마을미디어활동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다. 주민들이 제작하는 콘텐츠가 늘어나면서 보다 다양하고 많은 주민들이 찾아듣고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로 인해 다른 매체에서 취재요청이 들어오기도 하고, 강북FM의 페이스북 팔로워가 500명을 돌파하는 등 마을미디어로서 영향력이 보다 확대되고 있다.


    ㅡ강서울림미디어공동체 : 강서FM

     아나운서가 꿈이었던 70대 해방둥이부터 평범한 주부가 마을활동가가 되고 취미나 좋아하는 것을 서로 공유한다. 마을미디어를 통해 마을 사람들의 막연했던 꿈이 현실이 되고,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고 나를 찾아가고 있다. 그 어디에서도 다루지 않는 소외된, 다룰 수 없는 평범한 이야기. 그것이 바로 마을미디어에 존재의 이유 아닐까?


    ㅡ마곡엠밸리 SH작은도서관 활동가모임 :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마을신문 만들기 사업

     기자단 교육을 받을 때 까지만 해도 소극적이었던 김정찬 어린이기자가 제2호부터는 적극적이고 충실한 어린이기자가 되었다. 김정찬 어린이의 엄마 이순미 마을신문기획단 회원단의 노력과 다른 회원들의 노력 덕분이었다. 나중에는 자신이 다니는 초등학교 교장선생님까지 인터뷰 해낸 대견한 김정찬 어린이와 같은 아이들이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


    산아래 문화학교 : 2015' 순정한 마을프레임

     아이들이 마을을 돌아다니며 직접 사물을 관찰하고, 카메라에 담고, 자신의 사진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통해 자기표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처음에는 말을 잘 하지 않았던 아이도 자신의 의견을 조금씩 이야기하고 자신을 표현하면서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시간이었다. 


    ㅡ노원공동체라디오 노원FM : 2기 누구나 라디오 팟캐스트 교실 및 노원FM 프로그램 방송

     누구나 라디오 팟캐스트 교실을 1기가 수료하고 2기가 들어올 때 1,2기 멘토 멘티 짝꿍을 지어서 진행했다. 기술 분야에 자신이 있는 사람,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서로서로 도우며 재미있게 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 


    ㅡ대한성공회 성북나눔의집 : 청소년 동네 미디어, "꿈꾸는 카메라"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소극적인 다문화 가정의 여자아이가 있었다. 자신의 집안이야기를 시나리오로 쓰고 친구들 앞에서 발표를 하고난 후, 조금씩 밝아지기 시작했다. 극영화 촬영 시 배우로 출연한 자신의 모습을 큰 스크린으로 보면서 얼굴이 빨개지기는 했지만, 어느 때보다 밝고 즐거워 보였다. 미디어로 소통하고, 나를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ㅡ아델의 청소년문화공간 청청청 : Ready! Action! 동네 한 바퀴

     마을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2회에 걸쳐 기자로 참여함으로써 어른들과 동등하게 회의를 하고 기사를 통해 자기 목소리를 내 보는 귀중한 경험이었다. 그 과정에서 세대 간의 교류도 이룰 수 있었다. 청소년들에게 잡지 지면은 자기 상처를 드러내 보이고 치유하는 자리가 되기도 하였다.


    ㅡ동네스튜디오 : 인터뷰로 만드는 우리마을 인물다큐

     ‘인터뷰 교실’을 통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신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전달된다는 것에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기에 앞으로 은평 마을미디어가 바라볼 방향을 발견했다는 것이 가장 고무적이다.





    Posted by 마중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