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월_인터뷰] 성수동의 매력적인 오지라퍼 '매거진 오'
[마중 25호 인터뷰 2016.11.25] 성수동의 매력적인 오지라퍼, 이한솔 ( 기자) [필자 주] 지하철 2호선, 서울숲, 뚝섬, 수제화, 낡은 공장, 소셜벤처, 컨테이너 속 ‘핫한’ 가게들 …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이번에 만나본 단체는 바로 성수동에서 활동 중인 마을잡지 입니다. 2013년 늦가을 시작하여 지난 9월에는 성수동의 ‘착한기업’을 주제로 6호를 냈는데요. 성수에 대한 무한한 관심과 깊은 고민으로 잡지 외에도 동네 작가들과 전시를 열고,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늦가을 바람이 유난히 거세던 어느 날 마치 비밀의 정원과도 같았던, 서울숲 옆 카페에서 매거진오의 김희정 편집장을 만났습니다. 마중 :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김희정 편집장(이하 희정) : 로컬..
2016.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