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마을라디오 공개방송 '지금은 마을라디오 시대'

    공개방송 사진&영상으로 다시보기



    지난 9월 24일(토)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2016 서울마을라디오 공개방송 '지금은 마을라디오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번 공개방송은 서울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라디오 14팀, 총 40여명의 DJ가 출연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마을라디오 연합 방송이었어요!



    ▼ 공개방송 현장 4분 스케치 영상 (제작 : 성북마을방송 와보숑)





    아침 일찍부터 꼼꼼한 리허설을 거쳐 오후 2시, 드디어 생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날 방송은 미리 출연자들을 인터뷰해 만든 3분짜리 영상으로 시작되었는데요,


    "마을미디어를 통해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왜 이번 공개방송에 참여하게 되었나요?" 등의


    질문에 대한 참가자들의 다양한 답변을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프닝 영상 다시보기 : https://youtu.be/tb3FYeAHBI0





    영상에 이어 등장한 두 명의 메인 DJ! 공개방송을 이끌어준 메인DJ 역시 마을라디오 활동을 한창 하고 있는 분들입니다.


    강북FM 반달곰PD, 김일웅 님과 우마미-틴 청소년PD 장예진 님이 환상 케미 뽐내며 수고해주셨습니다.






    가장 떨렸을 첫 팀은 바로 '라디오금천', "라디오, 꽃피다"라는 제목으로 마을라디오를 갓 시작했을 때의 이야기를


    서로 독백과 편지를 주고받는 식으로 재구성해서 보여주셨어요.





    팀별로 7분의 방송 이후에는 메인DJ와 잠시 이야기도 나눴어요





    두 번째 주인공은 종로 '창신동라디오 덤' 팀의 "덤&담", 라디오 덤 활동을 통한


    한 명 한 명의 변화를 사연으로 모아 소개해주셨네요





    덤에서 함께 만든 노래까지 직접 라이브 공연으로 선보여주시기까지^^





    이어서 '마포FM'의 두 청년DJ가 스펙타클한 스탠딩 무대, "마포 토박이 듀오"로 바톤을 이어받았습니다





    미리 동네에서 받은 고민사연을 소개하며 부모와 아이가 소통하기 좋은 마포 마을 공간,


    만화카페를 열정적으로 소개해주셨어요





    다음 참가팀은 마포구의 '엄마시간 공작소'! "엄마, 마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엄마들이 중심이 된 마을라디오, 마을 공동체 이야기를 시원한 입담으로 풀어주셨습니다





    이어 '용산FM'에서는 '십대별곡' 팀이 출연, "청소년과 시간여행"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마을방송을 통해 10년 후의 나를 만나보는 이야기와 함께 자작곡 연주와 공연으로 멋진 마무리까지 해주셨네요





    마을라디오 계에서 잔뼈가 굵은 '동작FM'의 대표 참가팀 "청춘다방",


    지난 한 해 동안 방송을 하며 만난 동작마을 청년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주셨어요.


    이 날 소개된 야간청춘다방을 비롯해 동작에서도 마을라디오로서 주민들과 다양한 변화의 움직임을 주도하고 있다는 소문!





    이어서 '마을미디어 도봉N', 작년에 이어 또 다시 공개방송 무대를 뒤흔들어 주셨네요.


    "맨 인 도봉 2탄"으로 준비된 이 날 두 도봉 청년의 파워도 굉장했답니다~


    마을신문부터 라디오, 영상까지 다양한 미디어로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도봉N의 저력이 느껴지는 무대였어요^^





    이렇게 일곱 팀의 발표와 함께 1부 순서를 마치고, 잠시 쉬면서 함께 단체사진도 찰칵!


    다들 본인 얼굴 찾으셨나요~?






    이어서 2부에서도 역시 7개 팀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2부 첫 순서는 이번 공개방송 최연소 참가자! 중랑구의 '마을과 썸타는 달팽이'


    초등학교 4학년 두 친구의 방송, "우당탕탕 좌충우돌 지윤이와 도은이의 마을교사되기"!


    마을에서 어린이들이 서로를 가르치는 마을학교, 그곳에서 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의 고충과 즐거움을 방송으로 꾸몄습니다.


    마지막에 동생 가은이와 함께 보여준 우쿨렐레 동요 메들리로 분위기가 넘나 훈훈해졌어요~





    마썸달 친구들의 훈훈한 마무리 그대로 이어받아, '노원FM'의 "언제나 청춘" 팀이 노원FM을 통한


    나와 이웃, 마을의 변화에 대해 조곤조곤 나누어주셨어요. 우리 모두 언제나 청춘입니다~





    여기서 잠깐! 막간 깜짝 전화연결이 있었는데요, 다른 스케줄로 현장에는 오지 못하셨지만


    마을라디오에 늘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님이 목소리로 축하와 격려 전해주셨습니다.


    연말 축제 때는 꼭 놀러오겠다는 약속, 기억할게요^^





    다음은 알록달록 퓨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나오신 영등포구 '한중방송' 팀의 순서였어요.


    "한중방송과 대림동의 변화"를 주제로, 일상에서 선주민과의 소통, 마을의 화합을 작은 것부터 만들어가고 있는


    한중방송의 여러 활동들을 소개해주셨답니다~





    역시 단체복을 맞춰입고 오신 '성동FM 소풍' 팀은 "소근소근 말해봐 볼륨을 높여줄께"라는 방송을 통해,


    마치 뮤지컬 한 편을 보는 듯한 방송을 자리에 앉은 채로 표현하는 기염을 토하셨습니다!


    무엇보다도 본인들이 정말 즐기면서 방송하시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어요~~






    다음은 '강서FM' 팀이 준비한 "양쯔유나의 중딩도전기 : 중딩이라 전해라"의 순서!


    올해 막 중학생이 된 두 친구들이 어른들에게 전하는 속시원한 한 마디!


    전혀 떨지 않고 판소리와 춤까지, 끼를 거침없이 표현하는 모습, 꺄 멋있어요~~





    작년 연말 서울마을미디어 배 시상식에서 무려 대상에 빛나는 중랑 '마을미디어 뻔' 팀의 "행복한 라디오",


    "행복한 라디오"는 곧 100회를 맞이하는 뻔의 대표 장수방송으로 이 바닥(?)에서는 나름 명성이 자자한데요~


    장수한 세월과 명성에 걸맞게 능숙한 방송을 보여주셨어요. 방송과 함께 들려주신


    여러 주민들의 "행복한 라디오" 방송을 향한 메시지도 정말 따뜻하고 감동적이었답니다





    대망의 마지막 발표 팀은 '강북FM' 라디오극장 팀이 준비한 라디오극, "강북FM이 중허제"였어요.


    평범한 주부이자 아이 엄마가 '라디오극장' 방송을 듣기만 하다 직접 참여하게 되는 장면을


    재미있고, 공감 가고, 또 능글(?)맞게 극으로 꾸며주셨네요~





    14개 팀의 모든 발표가 끝나고, 수상자 발표를 기다리는 시간! 현장에 와주신 여러 분들에게 마이크를 넘겨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어보고, 음악도 함께 들으며 두근두근~








    이 날 심사와 시상에는 관악FM 안병천 대표님, TBS 교통방송 정찬형 대표님,

    서울시 문화예술과 마을미디어 담당 이정진 주무관님,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 박민욱 센터장님,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이주훈 센터장님이 애써주셨습니다.





    수상자는 바로~!!





    관객상에 중랑 마썸달 팀,


    (문자투표 1위)





    장려상에 도봉N 팀,







    우수상에 한중방송,





    강서FM,





    그리고 엄마시간 공작소 팀,






    마지막으로 최우수상에 성동FM 소풍!


    모두모두 축하드립니다~~







    비록 상은 여섯팀에밖에 못드렸지만, 참가해주신 모든 팀이 반짝반짝 빛나는 시간이었어요.


    미처 이루지 못한 수상의 꿈은 올 12월 2일(금)에 열리는 제 5회 서울마을미디어 시상식에서 이루실 수 있으니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자, 그럼 또 다음을 기약하며... 지금은 마을라디오 시대~!






    Posted by 마중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