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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317

[8월_편지] 지금은 마을미디어 시대 - 스물세번째 마중 나갑니다 [마중 23호 편지 2016.9.13] 지금은 마을미디어 시대 김주현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여름이 지나갔다. 올해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기간도 어느덧 중반을 넘어가고 있다. 이 맘 때 센터는 또 바빠지는데, 마을미디어 현장방문을 다녀야하기 때문이다. 서울 방방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65개의 단체를 다 돌아다니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이번에는 특히나 연일 이어지는 폭염 때문에 더욱 힘들었다. 하필이면 가장 더운 시기에 종일 돌아다니는 일정을 잡는 바람에 쓰러지지 않은 게 다행이라 느낄 때도 있을 정도였다. 그래도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평소에 서류나 통화만으로는 잘 알기 힘들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다. 주로 각 단체의 운영담당자와만 소통을 하기 때문에, 평소에 .. 2016. 9. 3.
[8월_이슈] 공동체 복원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을미디어 법제화 필요 - 제 4회 서울마을미디어 네트워크 워크숍 "Cheer Up!" [마중 23호 이슈 2016.9.13] 공동체 복원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을미디어 법제화 필요 - 제4회 서울마을미디어 네트워크 워크숍 "Cheer Up!" 이수미 ('마중' 객원기자) 지난 7월 8일, [제4회 서울마을미디어 네트워크 워크숍]이 도봉 숲속마을에서 열렸다. 이틀 간 진행된 워크숍에는 서울에 34개 마을미디어와 단체에서 120여명의 활동가들이 참석해 서울마을미디어 네트워크의 결속을 다지고,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와 단계별 성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마을미디어종합지원센터’의 설립과 ‘서울시 마을미디어지원조례’ 제정 등 마을미디어 인프라 구축을 위한 법적 제도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을 잇는 서울마을미디어 네트워크 서울의 마을미디어는 실험단계를 거쳐 이제 .. 2016. 9. 3.
[8월_이슈] 마을미디어 전문가는 바로 나! - 우리마을미디어 콘텐츠 자랑대회 후기 [마중 23호 이슈 2016.9.13] 마을미디어 전문가는 바로 나!- 우리마을 미디어 콘텐츠 자랑대회 2탄 ‘마을에는 이런 콘텐츠가 필요하다’를 다녀와서 변정온(용산FM) 서울시에서 시작한 마을미디어 사업은 각 마을 사업자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초기에 비해 어느 정도 정착단계에 있는 사업자도 많이 생겼다. 초기에는 사업을 정착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마을미디어 콘텐츠가 좀 더 발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한다. 우리 마을에 필요한 콘텐츠는 무엇이 있을까? 우리가 하고 있는 미디어 콘텐츠는 마을과 사람들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우리는 정말 잘하고 있는 걸까? 미디어 사업자들의 이러한 욕구에 맞춰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는 작년에 이어 ‘마을미디어콘텐츠 자랑대회 제 2탄’을 준비했다.. 2016. 9. 3.
[8월_이슈] 팟빵라이브 '동네방네', 참여방송국을 만나다 - 황호완(가재울라듸오), 김아리(동작FM) 대담 [마중 23호 이슈 2016.9.13] 팟빵 라이브 ‘동네방네’ 참여방송국을 만나다- 김아리(동작FM) + 황호완(가재울라듸오) 대담 진행 및 정리: 최은정(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편집자 주] 2015년 10월, 주민이 만드는 실시간방송 서울마을라디오 ‘동네방네’가 문을 열었습니다. 현재 13개 방송국이 56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관악FM 기술 지원을 기반으로 팟캐스트 포탈 ‘팟빵’ 라이브를 통해 방송되고 있습니다. ‘동네방네’는 마을라디오의 실시간방송이라는 플랫폼 확장, 다양한 방송국의 공동 사업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큽니다. 서울마을미디어뉴스레터 ‘마중’ 8월호에서는 ‘동네방네’ 운영 과정과 성과 및 과제를 참여방송국을 중심으로 짚어봅니다. ○ 서울마을라디오 동네방네 http://www.p.. 2016. 9. 3.
[8월_현장방문보고서] 2016 우리 지금 만나! [마중 23호 현장방문리포트 2016.9.13] 2016 현장방문 간담회 리포트 "우리 지금 만나!"- 6~8월 찾아가는 현장방문 간담회 짧은 후기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의 1대 1로 찾아가는 현장방문 간담회, "우리 지금 만나!"가 2016년에도 또 돌아왔습니다!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 마을미디어 현장을 직접 찾아가 힘든 점도, 잘되고 있는 이야기도 듣고 있어요. 이곳저곳 다니다모니 굉장히 많은 서울지역에서 많은 주민들이 마을미디어를 통해서 재미를 느끼고, 소통을 하고, 꿈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센터에서 들었던 이야기를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합니다.^^ 6/17 (금) 복합형 강남구 디지로마드의 모임 6/21 (화) 교육형 도봉구 은행나루 마을방송국 7/19 (화) 교육형 .. 2016. 9. 3.
[8월_인터뷰] 도봉구 은행나루에 마을방송 걸렸네! - 김미현, 이미실, 이형엽 [마중 23호 인터뷰 2016.9.13] 도봉구 은행나루에 마을방송 걸렸네!- 방학3동 은행나루 마을방송국 김미현, 이미실, 이형엽 인터뷰 진행 및 정리 : 이경진(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마을미디어 활동을 하다 보면 가장 필요하지만 찾기 힘든 것이 바로 ‘사람’, ‘돈’, 그리고 ‘공간’이라고 한다. 특히 안정적으로 활동할 공간이 없는 경우, 마을미디어를 해보고 싶은 주민들이 있어도 모일 곳 찾는 것부터가 일이다. 게다가 활동에 필요한 장비들을 싸들고 이 공간 저 공간 옮겨 다녀야 하니 열정에 불타던 주민들도 힘이 빠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런데 얼마 전 도봉구에서 특별한 민관협력 사례가 등장했다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바로 올해부터 마을라디오 교육을 시작하여 얼마 전 수료 공개방송을 마친 ‘은행나루 마을.. 2016. 9. 3.
[8월_리뷰] 순도 100% 삶의 이야기, 강북FM '라디오 극장' [마중 23호 리뷰 2016.9.13] 순도 100% 삶의 이야기, 강북FM 라디오 극장 김일웅 (강북FM) "행복한 이야기는 대부분 진실이 아니에요" - 정유정 많은 사람들은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하는 것도, 듣는 것도요.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나의 현실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면서도 드라마에 빠져들기도 하죠. 어쩌면 고달픈 현실을 잊기 위한 방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암튼, ‘드라마를 마을미디어에서도 만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된 강북FM 라디오 극장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동네 극단과의 협업으로 시작 라디오 극장의 시작은 방송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강북FM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모임과 단체들을 소개하는 라는 연속 기획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 해 1월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2016. 9. 3.
[8월_이달에뭐했나요?] 교육형 [마중 23호 이달에뭐했나요 2016.9.13] 8월 "이 달에 뭐했나요?" - 교육형 2016. 9. 3.
[8월_이달에뭐했나요?] 복합형 [마중 23호 이달에뭐했나요 2016.9.13] 8월 "이 달에 뭐했나요?" - 복합형 2016.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