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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後_Review] 노원구, 마포구, 양천구의 청소년 연합 상영 후기

by 공동체미디어 201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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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後_Review] 노원구, 마포구, 양천구의 청소년 연합 상영 후기





[편집자 주]


지난 11월 17일 토요일,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에서 우리마을 미디어문화교실 교육에 참여하였던 세 지역구에서 연합상영회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노원구의 <마들주민회 부설 마들창조학교>와 마포구의 <마포대안공간 나무그늘>, 양천구의 <나무와숲 지역아동센터> 세 곳에서 1기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영상작품을 모아 함께 상영회를 여는 자리었습니다. 서로 다른 곳에 살아 잘 모르는 세 지역의 친구들이 모여 함께 자신들이 만든 영상도 보면서 다른 지역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글, 디자인  최미라(우리마을 미디어문화교실)



 

 

 

<마들주민회 부설 마들창조학교_후기> 


- 글/ 이은지(노원 평화사회복지관 중2)


우리가 만든 영상을 다른 지역에서 활동한 여러 팀과 한곳에 모여 다시 한번 더 보게되니 매우 색다른 것을 느꼈다.

다른 팀의 영상들은 편집도, 촬영도 모두 대단했다. 이번 영상회를 기회삼아 다음에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생간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더 값진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영상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 활동을 통해 나의 진로선택에도 많은 도움과 흥미를 주었고, 주변 선생님들과 친구들도 지금보다 더 친해진 것 같아서 프로그램에 고마울 따름이다. 사회를 본 것 또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자랑스럽게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 지난 11월 17일, 성북구의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었던 노원구, 마포구, 양천구 세 지역구의 연합상영회. 당일 청소년 작품 상영회와 더불어 끼와 재능을 한껏 뽐내는 무대공연 시간도 가졌다.




 

 

<마포대안공간 나무그늘_후기> 


- 글/ 강승희(마포대안공간 나무그늘)


마포 ,양천 , 노원 지역에 미디어 문화교실에서 만든 영상을 상영하는 상영회를 가졌다. 우리들 밖에 없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지역에서도 이런 걸 배웠다니 흥미로웠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나와 다른 지역에 어린 두 친구와 함께사회를 맡았다. 처음엔 걱정도 됐지만 긴장하지 않고 잘 마무리 했던 것 같다.

세 지역에 여러 가지 영상물을 보았는데 모두 여러 가지 주제로 다양한 영상이 제작된 것 같다. 어린 친구들이지만 창의적인 영상을 제작한 것에 대해

감탄했다. 다른 지역에 미디어 교실에서 만든 영상을 상영하는 자리가 만들어져서 굉장히 좋은 것 같다. 내년에 또 미디어 교실을 한다면 이런 자리가 한번 더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사회를 맡아본 것이 좋은 경험이 된 것 같고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고 생각한다.

 

 




      


▲ 연합상영회 행사중(좌, 우), 포토존에서 개성있는 즉석사진을 찍어 많은 득표를 한 사진에 찍힌 사람에게 포토제닉상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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